▲피세정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에 소재한 피세정. 처음 지은 것은 1392년 고려가 망하자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낙향한 조신이 지었다
하주성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327에 소재한, 충청북도 기념물 제7호인 칠충사. 순창 조씨 가문에서 배출된 충신 가운데 <괴산삼강록(槐山三綱錄)>에 등재되어 있는 조신, 조종, 조복, 조반, 조덕공, 조덕용, 조은 등 7명의 충절인을 뽑아 그들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진 사당이다.
괴산읍에서 문광면 방향으로 길을 가다가 보면, 삼거리가 나오고 그 앞에는 문광초등학교가 있어 찾기가 수월하다. 삼거리 이정표에는 '문광삼거리'라고 표시가 되어있다. 도로변에서도 눈에 띠는 곳이라, 초행길이라고 해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