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홍보하는 충청북도관.
임현철
충북관, 바이오 빙고 퀴즈, 실내조정 체험으로 관람객 '유혹'
연극 등의 공연 후 지자체관 내에 마련된 충북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여기에는 충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여러 홍보물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홍보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는 바이오 빙고(Bio Bingo) 퀴즈, 태양광 자동차 경주 체험, 실내조정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충북에서 온 이정애 씨는 "여수 엑스포 속에서 충북을 만나니 좋았다"면서 "연극 대사를 통한 세계 3대 약수인 초정리 음료 등 충북 특산품 홍보가 색달랐다. 충북 특산품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며 고향 사랑을 과시했습니다.
손기옥씨는 "박람회장을 한 바퀴 돌아보니 공기도 맑고 깨끗하며 볼거리들이 많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박람회 견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한편, 지자체관 김팔봉 과장은 "여수 엑스포 속에서 만나는 각 지자체관도 고향과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이다"면서 관람객의 관심을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