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행사 진행장면2012년 종묘대제 진행 모습으로 조선시대 종묘제례악과 일무, 제관의 제향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유은총
1년에 5차례 제향을 지냈으나 현재는 종묘제례보존회(전주이씨대동종약원)에 의해 1년에 2차례 이뤄지고 있으며 일반시민들이 볼수 있는 제향의식은 매년 5월 첫째주 일요일이다. 행사진행은 광화문에서 시작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해 종묘에 어가 도착이후 영녕전 제향과 정전 제향으로 종료됐다.
흔치않은 조선시대의 복제와 제향의식을 보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종묘로 모였다. 특히 '어린이 날' 다음날 휴일이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들의 모습이 많았다. 휴일을 맞아 연인들도 종묘대제를 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그리고 K주류회사에서는 종묘대제를 찾아온 시민들을 맞아 제향의식에 사용한 제례주와 같은 제품을 시민들이 시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간접적으로 제향행사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를 넘어 조상과 마주하는 것... 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