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원에 차려낸 홍어삼합에 20찬 놀라운 밥상 앞에서 더 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조찬현
더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 1인분에 7천 원 하는 생선구이 밥상입니다. 2인분에 1만 4000원의 상차림이지요. 요즘도 이런 겸손한 가격의 착한 밥상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랍니다. 만족도 100퍼센트, 맛과 가격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셈이지요.
순천 시내에 있는 맛집 '지리산식당'입니다. 감히 맛집이라 자부해도 될 그런 곳이지요.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분위기도 괜찮습니다. 다만 식당이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에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주차는 인근의 중앙주차장과 순천시 의료원내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의료원 앞의 유료주차장도 1시간 이용가능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