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클라마칸 사막 여행 출발 전 마지막 오아시스 마을 민펑에서 사막구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한다.
오상용
이번 실크로드 여정을 준비하면서 타클라마칸 사막 횡단을 위해 자전거 세팅은 물론 야영에 필요한 텐트와 침낭 등 야영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출발했다.
사막구간이 시작되면 최소 닷새 동안은 현대 문명과는 안녕. 마지막 마을인 민펑에 들려 닷새 동안 사막구간 생활에 필요한 음식재료와 물 그리고 비상식량을 준비한다. 한 사람당 지니고 가야 하는 물의 양은 20리터, 거기에 쌀과 비상식량까지 싣고 나니 그 무게가 장난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