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창원롯데 비정규직 해고 철회 투쟁 100일째, 재벌 횡포와 맞서"

등록 2012.03.31 13:44수정 2012.03.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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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창원점 비정규직들이 해고되어 '해고 철회 투쟁'을 벌인지 31일로 100일째를 맞은 가운데, 통합진보당 경남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부당해고자 14명이 모두 다시 일터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함께하며, 재벌자본의 횡포에 맞서 싸워 이길 것"이라며 "4월 11일 총선승리로 해고자 전원복직의 포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당해고에 맞서 정당한 투쟁, 당연한 요구를 하고 있는 14명 해고자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더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 번 통감한다"며 "롯데백화점의 악랄하고 뻔뻔한 모습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다시 한 번 해고자 전원복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창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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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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