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 공동선대위 발대식.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와 민주당세가 결집해 4.11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조한기 선거캠프
'클린선거대책위원회'로 선대위 명칭을 정한 이날 야권연대 발대식에서는 조규선 상임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신현웅, 김한중 통합진보당 공동지역위원장, 이도규·맹정호 도의원, 한만태·장승재·김보희 서산시의원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노상근 전 민주당 서산시장 후보, 최기중 전 민주당 태안군수 후보, 한기남 서산시 태권도협회장 등이 선대본부장으로 추대돼 29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뿐만 아니라, 모든 민주당 힘이 조한기 후보 선대위로 결집돼 캠프 분위기는 고조된 상태다. 또 한명숙 대표 등 민주통합당 중앙당 차원에서도 이 지역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천군만마를 얻은 조한기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9일 서산시 1호 광장 앞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대산 신한은행 앞과 태안 구터미널 앞, 태안 안면읍 승언리 시장 등에서 유세전을 벌이며 표심잡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규선 상임 선대위원장 "민주통합당은 고향이자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