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양회구 예비후보
최병렬
한나라당 3선의 심재철 의원에 도전... 여.야 공천 경쟁 치열한편 양회구 예비후보는 1961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났다. 광주 동산초, 숭의중, 전주고,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그는 1996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그가 밝힌 정치 이력을 보면 15대 대통령선거에서 새천년국민회의 대선기획본부장 간사, 새천년민주당 창당위 간사, 새천년민주당 정세분석국 국장과 대표실 비서국장을 역임했으며 고건 서울시장, 조세형, 박우섭, 송영길, 허인회, 김한길, 최재승, 이준형, 이종태, 김근태 등 국회의원 및 정치인들의 선거 참모 및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또한 한국케이블TV 안양방송 및 한빛방송 보도제작부장, 대신증권과 대신투자 자문대리, 그라스루티(안산인터넷방송) 창간 운영위원, 단원과 수평 감사 등으로 활동하고 19대 총선 도전에 앞서 한국문화정책연구소 기획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현재까지 드러난 안양 동안을 선거구의 총선주자를 보면 한나라당에서는 현역 3선의 심재철(53) 국회의원이 4선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기영(49) 전 경기도의원과 박광진(48) 전 경기도의원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도전장을 내밀고 골목을 누비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더욱 치열하다. 이정국(49) 전 민주당 지구당협위원장, 정진욱(46) 전직 언론인, 여균동(53) 영화감독, 양회구(51) 전 안양방송 제작국장 등 모두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통합진보당에서는 홍순석(48)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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