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2012년 새해가 어김없이 밝았다. 2011년 12월 30일, 경주의 해파랑길 구간인 스토리가 있는 여행길을 탐방객들과 함께 걸었다. 이곳은 해파랑길은 '해'와 ' 파'란 바다 '랑' 함께걷는 '길'이란 의미가 담긴 길이다.그 시작은 부산시의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과 숲길, 해안도로 등으로 연결된다. 총 길이 688km 해안탐방로는 2014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큰사진보기 ▲문무대왕릉문무대왕릉은 경주구간 해파랑길의 가장 중요한 유적이라 할 수 있다.김환대 경주 구간은 역시 해안길이다. 양북면 봉길 해수욕장에서 경계 구간인 양포항까지 23㎞구간이며, 현재 안내판 정비 등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3월말까지 완료 할 예정이라고 한다. 큰사진보기 ▲문무대왕릉에서 해파알길 설명문무대왕릉에서 자세한 해파랑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김환대 이번 탐방은 경주구간 해파랑길을 사전에 답사하고 탐방객들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맡은 (사)화랑문화진흥회에서 주최했다. 아직 다 완료되지 않아서 구간 구간 다 걷지는 못했지만,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이 서린 문무대왕릉을 출발하여 감은사지 이견대를 중심으로 한 신라역사 구간과 전촌항과 감포항을 걸었다. 길을 걸으면서 해안길의 아름다움과 파도소리에 잠시 추위를 잊고 여러 가지 추억에 잠겨 본다. 큰사진보기 ▲문무대왕릉에서 아이들문무대왕릉에서 함께 동행한 아이들김환대 큰사진보기 ▲감은사지 삼층석탑감은사지 삼층석탑김환대 옛 마을길과 연결되는 구간과 마을의 유래와 특산물 등 주변 자연경관과 환경이 이 구간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많은 이야깃거리를 자아낸다. 앞으로는 해안초소와 부대시설을 구간별로 정비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양한 아이템을 구축한 해안길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큰사진보기 ▲해파랑길 해안 절경해파랑길 해안 절경김환대 큰사진보기 ▲해파랑길 해안 해파랑길 해안 김환대 큰사진보기 ▲해파랑길 해파랑길 김환대 큰사진보기 ▲해파랑길 해파랑길 김환대 큰사진보기 ▲해파랑길 해안 해파랑길 해안 김환대 같이 동행한 아이들에겐 높은 파도에 장난을 하고 휴식하며 파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등 색다른 체험이 된 것 같다. 큰사진보기 ▲해파랑길 경주구간 탐방 행사해파랑길 해안길 탐방 김환대 앞으로 부족한 쉼터를 조성하고 보완하면,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 같다. 다가오는 봄에 이 길이 완공되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전 구간을 제대로 걸어볼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2011년 12월 30일 현장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덧붙이는 글 2011년 12월 30일 현장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해파랑길 #해파랑길 경주구간 #대왕암 #감은사지 해안길 #화랑문화 해파랑길 추천2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환대 (woon5400) 내방 구독하기 전국의 문화유적을 찾아 답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구석진 곳에 우리문화를 찾아서 알리고 문화관련 행사를 좀 더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하며 앞으로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괌심분야는 역사유적, 석조조형물과 민속,고건축물 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경주 남산 석불좌상에 눈이 쌓이면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5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파도소리 들으며 걷는 동해안 해파랑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요즘 MZ가 혼술로 위스키 즐기는 이유, 알았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낮엔 손주 보고 밤엔 대리운전... 피곤하지 않습니다" '아빠 어디야?'가 불러온 비극... 한국도 예외 아니다 윤핵관과 시한부 장관의 조합... 국가에 재앙 몰고 왔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