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cupy 여의도 이 추운 겨울 바닥에 노숙노성을 벌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깜짝 방문 연대와 후원하고 조용히 사라진 방송인 김미화의 선행
이윤영
이 소식이 바로 트위터로 전달되면서 김씨의 남모른 선행에 트위터리안들은 김씨에 대한 각자 개성 넘치는 발언을 하며 화두에 올렸다. 아울러, 지금 트위터에서는 여의도 농성장이 실시간 급상승 하고 있다.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는 농성 중인 대학생들에게 경찰이 비닐도 못치게 한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수많은 트위터리안들은 경찰들에 대한 맹비난에 나서고 있다.
"김미화씨뿐만아니라 여의도에 학생들이 노숙하고 있으니깐 많은 분들이 굉장히 안타깝게 여기시고, 저희들이 노숙농성 점령에 대해서 지지와 연대에 보내주고 계십니다. 저희도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실거라는 생각 못했지만, 후원계좌에도 많이 들어오고 후원물품들이 점점 쌓이는 것을 보면서 저희들도 시민 여러분들에 연대와 지지에 힘을 받아서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학생들이 여의도 그것도 영하에 추위 속에 텐트 하나 없이 노숙농성을 벌여야 하는지 우리는 다시끔 되새겨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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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cupy 여의도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텐트 하나없이 이 추운 겨울 바닥에 노숙노성을 벌이고 있는 대학생 사랑연대 ⓒ 이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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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누나'의 깜짝 방문 "힘내세요! 대학생 사랑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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