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엄마 생일상 차리는 모습을 본 막둥이 거들었습니다.
김동수
아이들이 워낙 치킨을 좋아해 생일마다 닭강정을 만들어 먹습니다. 치킨을 시켜먹는 것도 좋겠지만 다섯 식구가 배부르게 먹으려면 한두 푼 드는 것도 아니라 직접 만드는 것이지요. 당연히 정성맛도 있지요.
닭강정, 돈도 아껴 정성맛도 있어닭강정을 만드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간장과 물엿, 마늘, 후추만 들어가면 됩니다. 용량은 제 마음대로입니다. 닭은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뺍니다. 닭에 양념을 붓고 1시간 정도 절입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붓고 달굽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양념에 조린 닭을 조리면 됩니다. 지난 번에는 닭을 삶아 버려 닭강정 맛이 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