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사천시는 14일 오후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부활호’ 개량복원 기념식을 가졌다.
경남도청
개량된 부활호는 지난 3월 출고식에 이어 6월 20일 초도비행에 성공했으며, 6월 28일까지 3차례 시험비행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을 점검 받았다. 경남도는 부활호 개량복원을 통해 축적한 기체설계와 조립·제작기술, 시험비행 데이터 등을 활용 산학연 항공기 연구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량복원 기념식에는 김두관 경남지사와 허기도 경남도의회 의장, 정만규 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