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기 경상남도 정무부지사가 5일 오후 국토해양부 한만희 제1차관을 면담하고 서부경남의 염원인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남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추진배경과 국내·외 항공산업 전망, 경남의 항공산업 현황과 성장가능성,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필요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지난 3월 진주시 정촌면과 사천시 축동면·향촌동 일원에 435만8000㎡ 부지에 총 7777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경남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한편 강병기 부지사는 6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사무소를 찾아 보리 수매 현장을 방문한다.
2011.07.05 18:29 | ⓒ 2011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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