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시민단체 "통합 1년은 서민의 혹독한 고통이었다"

등록 2011.07.05 08:00수정 2011.07.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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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진해사람들, 진해시민사회단체는 4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1년은 진해지역 서민의 혹독한 고통이었다"고 밝혔다. 옛 창원․마산․진해시 통합 1년을 맞아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들 단체는 "박완수 창원시장은 통합으로 말미암은 진해주민의 고통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해결책을 제시할 것"과 "균형발전과 화합의 차원에서 교육평준화의 대책과 방안을 조속히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들은 "청사소재지는 신축이든, 리모델링이든 1순위인 마산과 진해 중에서 결정할 것을 108만 시민들에게 분명히 밝힐 것", "용역에서 창원시청 리모델링안은 제외하고 구마산 시청사와 구진해 시청사를 포함시켜 올해 안에 용역을 마무리할 것" 등을 요구했다.

2011.07.05 08:00ⓒ 2011 OhmyNews
#희망진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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