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고 노무현 대통령 얼굴 어루만지는 시민들

21일 서울광장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제 현장

등록 2011.05.21 15:47수정 2011.05.21 16:05
0
원고료로 응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을 이틀 앞둔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시민상주들이 흰 천에 고 노 전 대통령의 얼굴과 추모 글귀로 둘러싸인 영정사진을 들고 시민분향소로 들어서자, 시민들이 영정을 어루만지며 슬퍼하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을 이틀 앞둔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시민상주들이 흰 천에 고 노 전 대통령의 얼굴과 추모 글귀로 둘러싸인 영정사진을 들고 시민분향소로 들어서자, 시민들이 영정을 어루만지며 슬퍼하고 있다. 유성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을 이틀 앞둔 21일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시민상주들이 흰 천에 고 노 전 대통령의 얼굴과 추모 글귀로 둘러싸인 영정사진을 들고 시민분향소로 들어서자, 시민들이 영정을 어루만지며 슬퍼하고 있다. ⓒ 유성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을 이틀 앞둔 21일 오후 서울 서울광장에 수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고 노무현 대통령 2주기 시민추모모임은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23일 자정까지 2박 3일 동안 시민분향소를 설치한다.

 

시민추모모임은 자발적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노 전 대통령의 넋을 기리며 추모를 넘어 나눔, 연대, 참여, 실천의 정신으로 희망과 대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모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1.05.21 15:47ⓒ 2011 OhmyNews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3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4. 4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5. 5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