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나라당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황우여 의원(비주류)이 동료의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사이, 결선에서 패배한 안경률 의원(친이계 주류)이 못내 아쉬운 표정으로 자리를 뜨고 있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 172명 가운데 159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는 황우여-이주영 64표, 안경률-진영 58표, 이병석-박진 33표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황우여 팀과 안경률 팀이 2차 결선투표를 치렀다.
황우영-이주영 팀은 결선투표에서 90표를 얻어 64표에 머문 안경률-진영 팀에 승리를 거뒀다.
2011.05.06 17:55 | ⓒ 2011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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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떠나는 '친이계', 웃는 '비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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