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지난 2008년 6월 21일 쇠고기 협상에 반대하는 촛불시위 현장을 중계하면서 수십 명의 시민 증언을 토대로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가 청계 광장에서 노인과 말다툼을 하다가 노인 얼굴을 물병으로 가격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봉 대표는 "노인과 말다툼한 적도 없고 얼굴을 가격한 적도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경찰의 수사 결과 당시 시민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당시 상황을 촬영한 한 블로거의 영상을 확인한 결과 봉 대표가 폭행하는 장면이 없었기에 이를 정정합니다. 봉태홍 대표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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