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개최된 '2011 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NTC)
이윤기
2011 비영리 활동가 해외연수 'Globle Happy Log-人'
제가 참가했던 이번 연수의 정식 명칭은 <2011 비영리 활동가 해외연수 'Globle Happy Log-人'>입니다. 지난 연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서 참가자를 공모하였고, 여든 명이 넘는 신청자들 중에서 여섯 명을 참가자로 선발하였으며, 아름다운재단과 해피빈 재단의 실무자들을 포함하여 모두 열두 명이 연수에 참가하였습니다.
연수 기간 워싱턴에서 2박 3일간 개최되는 '2011 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NTC) 에 참가하였으며 그외 워싱턴과 뉴욕에 있는 미국의 비영리단체 다섯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2011 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
http://www.nten.org/ntc) 는 3월 1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되었으며 미국 전역에서 2008명의 비영리단체 활동가와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IT기술자들이 공식참가자로 등록하였습니다.
3월 17일(목)부터 시작된 '2011 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는 ①커뮤니케이션 ②IT ③프로그램 ④모금 ⑤리더십 이라는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약 80개의 세션이 2박 3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공식 참가만 2008명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비영리단체 참가자 숫자와 그들을 지원하는 미국 IT기업들의 관심만으로도 깜짝 놀랐습니다.
정확히 보고 듣고 말할 수 없는 언어 장벽 때문에 독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는데 한계가 좀 있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던 주제를 중심으로 2박 3일의 NTC 참가 후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울러 미국 비영리단체 방문 후기 그리고 워싱턴 , 뉴욕 여행기를 몇 차례로 나누어 연재하겠습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제 블로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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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MCA 사무총장으로 일하며 대안교육, 주민자치, 시민운동, 소비자운동, 자연의학, 공동체 운동에 관심 많음.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2월 22일상(2007), 뉴스게릴라상(2008)수상, 시민기자 명예의 숲 으뜸상(2009. 10), 시민기자 명예의 숲 오름상(2013..2)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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