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서울 박물관 나들이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사직로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랫만에 다시 찾았다. 예전의 생각을 더듬어 유물들을 다시 천천히 살펴본다.이 곳에는 조선왕실 및 대한제국의 황실 복식과 생활 관련 유물들이 소장 전시되어 있으며 지하 1층과 1층과 2층에 나누어 조선왕조를 이해할 수 있는 화려하고 다양한 궁중의 관련 유물들이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에는 주로 장엄한 궁중의 장식병풍 그림들과 다양한 궁중의 악기, 회화작품 어가의장이 있으며 자격루실에서는 조선의 과학수준을 알 수 있게 자격루를 복원하여 조선시계의 역사를 알 수 있다. 어린이들이 가장 찾는 곳으로 시간을 울리는 때만을 기다리는 아이들도 있다. 큰사진보기 ▲궁중음악에 사용된편종궁중음악에 사용된편종김환대 큰사진보기 ▲황재의 어차황재의 어차김환대 1층에는 로비에 대한제국과 관련된 순종 어차(御車)가 있는데 미국의 GM사가 제작한 1918년식 캐딜락 리무진이다. 순정황후 어차는 영국 다임러(DAIMLER)사가 제작한 1914년식 리무진이라고 한다. 큰사진보기 ▲근대식어차황실의 황제의 근대식어차김환대 순정황후 어차는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의 자동차로 세계 자동차 발달사를 알 수 있으며 우리나라 자동차의 역사와 황실의 생활상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라 할 수 있다. 순정황후어차와 황제어새인영은 엽서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게 배치하여 놓아 방문기념으로 찍어서 가져갈 수 있다. 큰사진보기 ▲방문기념 스탬프찍기방문기념 스탬프찍기김환대 또 마치 궁궐에 온 것처럼 대한제국의 궁궐내부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는데 서양식 실내 장식품들이 눈에 보인다. 큰사진보기 ▲왕의 의자왕의 의자김환대 궁궐 정전의 어좌 뒤편이나 왕의 초상인 어진 주변, 임금이 잠깐이라도 자리하시는 장소에 펼쳐 왕권을 상징하고 왕실의 번영을 기원했던 병풍 그림인 일월오봉도와 임금의 의자도 있다. 탄생 교육실에는 왕실의 탄생에 관련된 태 항아리와 태지석, 명종대왕 태실 및 비가 재현되어 있다. 왕실문예실에는 어제와 어필 등 왕실소장 인장 들이 진열되어 있다. 큰사진보기 ▲태항아리태항아리김환대 큰사진보기 ▲태지석태지석김환대 2층에는 국가의례에 관련된 유물과 의례, 국조보감, 어보 등이 있는 제왕기록실, 천상열차분야지도 등 각종 과학기기를 소개하는 과학기술실, 영친왕비 앞꽂이와 떨비녀, 용비녀 등 꾸미개를 소개하고 왕실의 복식, 장신구, 가구 등이 잘 진열된 왕실생활실이 구성되어 있다. 큰사진보기 ▲비녀왕실에서 사용한 비녀김환대 이곳을 다 감상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다. 500년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였던 조선왕실의 궁중 유물들을 통해서 옛 선조들의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으며 어린아이들과 학생들에게는 좋은 생생하게 살아있는 좋은 학습 교육의 장소인 듯하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 #왕실체험 #조선역사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환대 (woon5400) 내방 구독하기 전국의 문화유적을 찾아 답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구석진 곳에 우리문화를 찾아서 알리고 문화관련 행사를 좀 더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하며 앞으로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괌심분야는 역사유적, 석조조형물과 민속,고건축물 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경주 남산 석불좌상에 눈이 쌓이면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조선왕실의 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5년 전 스웨덴에서 목격한 것... 한강의 진심을 보았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물량 일부 해외 이전 결정... 협력사 '비상'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