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대전시당 신임 위원장에 김윤기씨 선출

사무처장 이원표, 부위원장에 강수환, 김수왕, 장종택 선출

등록 2010.12.21 11:37수정 2010.12.21 11:37
0
원고료로 응원
 진보신당대전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윤기 전 사무처장(자료사진).
진보신당대전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윤기 전 사무처장(자료사진).오마이뉴스 장재완
진보신당대전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윤기 전 사무처장(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장재완

진보신당대전광역시당 신임 위원장으로 김윤기(36) 전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선출됐다.

 

대전시당은 지난 17일 2기 임원 선거를 모두 마치고, 그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단독으로 출마한 김윤기 전 사무처장이 시당위원장으로, 러닝메이트로 함께 출마한 이원표 전 총무국장이 96.3%의 찬성으로 선출됐다.

 

또한 대전시당을 함께 이끌어갈 부위원장에는 강수환, 김수왕, 장종택 당원 등 3명이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신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윤기 위원장은 "노동자와 서민의 구체적인 삶 속에서 함께 살아가고, 투쟁하는 진보신당을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대전지역 비정규직 문제의 현안인 롯데백화점 해고노동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연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사회당대전시당 위원장과 진보신당대전시당 대변인과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와 6.2지방선거 대전시장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2010.12.21 11:37ⓒ 2010 OhmyNews
#김윤기 #이원표 #진보신당 #진보신당대전시당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2. 2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3. 3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4. 4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5. 5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