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의 저자인 약사 김선씨.
낮은산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몸·병·약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쏟아집니다. 그러나 정작 속시원한 대답을 듣기는 어렵습니다. 약의 노예가 아닌 약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해야 할까요?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약의 오·남용은 병을 치료하는 게 아니라 없는 병을 만들기도 합니다.
<오마이뉴스>는 방학을 맞아 낮은산 출판사와 함께 '약사가 들려주는 몸·병·약 이야기' 특별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의 저자인 약사 김선 선생님께서 당신의 가족 건강에 대해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김선 선생님께서 병 주고 약 주는 사회 현실과 약이라고 부르기에 부끄러운 약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약의 노예가 아니라 약의 주인이 되십시오.
이번 특강을 맡은 김선 선생님은 이화여대에서 약학을 전공으로 학·석사를 마쳤고, 현재 서울대에서 보건정책관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의약품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이들에게 건강을 보장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싶어서 <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이 책은 2007년 12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실린 글을 다듬어 묶은 것입니다.
이번 특별 강좌는 2011년 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몸의 균형과 병의 원리, 병의 원리와 약의 원리, 약의 일생과 우리의 건강, 우리의 건강할 권리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강의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 강의실이며, 수강료는 전체 4강에 6만 원(10만인클럽은 5만 원)입니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낮은산, 1만1000원) 책 한 권씩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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