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민회 부설로 운영되어오던 여성인권센터가 독립하여 (가칭)대전여성인권센터로 새롭게 창립한다.

여성인권센터는 성매매여성이 탈성매매 하도록 상담지원활동과 자활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매매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성매매방지 및 예방을 위해 교육, 상담,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권단체다.

특히, 성매매집결지 현장활동과 캠페인, 성매매집결지 실태조사, 성매매방지 시민감시단 활동, 성매매예방 교육, 유천동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활동 등 대전지역에서 반성매매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여성인권센터는 보다 더 여성인권운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인권운동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대전여민회로부터 독립, 새로운 단체인 (가칭)대전여성인권센터로 출범한다.

대전여성인권센터 창립총회는 29일 밤 7시 대전여민회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