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터미널 단말기.
황복원
자전거를 가까운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도시철도나 시내, 마을버스와 연계하여 자동차이용을 줄이는 '친환경 교통시스템'이다.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이 시스템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율을 높이고 있다.
부산시는 해운대 신시가지일대에 무인 터미널 15곳을 만들었으며 자전거 거치대 600개, 보안용 CCTV 30대를 설치하고 우선 공공자전거 300대를 운영한다.
공공자전거는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홈페이지(
http://ubike.busan,go.kr)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사용할 교통카드(마이비, 하나로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인터넷활용이 불가하면 이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것이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