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킹 참석자들의 소원을 써 북녁땅을 향하여 걸어놓은 리본 “2010 DMZ 접경 트래킹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김포 애기봉 정상에서 북녁땅을 바라보며 자신들이 바라는 소원의 글을 리본에 써 북녁땅을 향하여 철조망에 걸어놓은 리본 사진이다.
윤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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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DMZ 접경 트래킹대회 맑게 개인 가을날 G20 성공 개최 및 체육의날 기념 "2010 DMZ 접경 트래킹 대회"가 김포 조각공원에서 애기봉 구간에서 개최되어 800여명의 참가들이 손에 손을 잡고 DMZ 접경 바로 코 앞에 건너다 보이는 북녘땅을 바라보며 걸었다. 이날 필자도 손자 아이와 참석하여 행사 실황을 취재했다. ⓒ 윤도균
G20 성공개최 및 체육의 날 기념 '2010 DMZ 접경 트래킹 대회'가 DMZ 남북 최단거리 김포 조각공원~애기봉 1.8㎞ 구간에서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레저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레저스포츠협의 사업 추진단이 주관했다. 해병대 군악대의 축하 연주 속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나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3년 재학 중인 손자 아이와 아내 그리고 늘 나와 함께 산행을 하는 우리산내음 부부회원과 친인척 20여 명과 함께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