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광장 문성근의 가을 부산 민란 이틀째 거리 행동 장소인 PIFF 광장
라디오21
25일 오후 2시 부산국제영화제로 유명해진 남포 PIFF광장에서 문성근의 가을 부산민란 이틀째 거리 행동이 시작됐다. 미리 집회신고가 돼 있었지만 단 한 번도 공공 집회를 허락한 적이 없는 PIFF광장 사람들은 경찰 정보과 직원이 나와서 허락을 했다고 설명해도 난색을 표했다.
상가 번영회장에게 열심히 취지를 설명하고 민란 대장 문성근이 직접 온다고 하자 전례를 깨고 광장 입구에 자리를 내어줬다. 부산을 오기 전에 한나라당 성향이 강한 부산이라 혹시라도 불쾌한 일이 벌어지면 어쩌나 하는 염려의 소리를 여러 번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