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수영복 차림의 시민들이 즉석에서 음악에 맞춰 살사를 추고 있는 모습.
김용한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단체전에는 보스톤라띠에라(1위), 스카이라틴 F. O. S(2위), 초보라틴댄스CLC(3위), 특별상(스파밸리상)은 라틴파라다이스 빠라디스에게 돌아갔다.
살사페스티벌 마지막 날 경연이 이뤄진 커플경연 우승자는 아톰 & 빙고에게 돌아갔고 2위는 체비바 & 춤의문, 3위는 몽에 & 눈사람이 수상했고, 특별상인 스파밸리상은 댄서 & 초록물고기에게 주어졌다.
이번 행사를 총괄 감독했던 천영탁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 기량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고, 심사가 어려울 정도로 실력들이 비등했다"고 심사평을 전하면서 "해가 거듭 할수록 좋은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했다.
대구에서 펼쳐진 살사국제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고 대회측은 앞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과 살사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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