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노치웅 국장, '신문활용 공모전' 최우수상

등록 2010.08.18 19:55수정 2010.08.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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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신문 스크랩을 업무능력에 활용, 탁월한 성과를 올린 공무원이 한국언론재단의 '신문활용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경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신문활용 공모전'에서 노치웅 연구개발국장이 신문활용 실천사례의 개인·공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하는 것으로 신문을 통한 다양한 생활 속 사례와 아이디어 제시로 신문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 간다는 목적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 분야는 '실천사례' 분야에 교육 활용, 개인·공익, 생활활용, 스토리텔링 부문으로 나눴으며 아이디어 제안이나 신문이 있는 사진전 분야 공모도 함께 진행했다.

 

개인·공익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노치웅 국장 작품은 '35년간의 신문스크랩으로 얻은 업무능력 개발의 성과'라는 제목의 신문활용 사례로 오는 9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있을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상한다.

 

노치웅 국장은 지난 35년간 신문 스크랩을 분석한 현재 100여 권과 50여 권의 아이디어 노트는 그의 재산 목록 1호일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있으며 신문의 객관적인 비판과 창의적인 대안을 업무에 적용해 업무 성과에 큰 영향이 있다며 신문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010.08.18 19:55ⓒ 2010 OhmyNews
#경남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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