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연꽃축제 무대 공연 전격 취소

폭우 인명피해 애도... 축제성 행사 폭죽 등 취소

등록 2010.07.24 17:27수정 2010.07.26 09:04
0
원고료로 응원
 폭우로 인해 부여 연꽃축제 무대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폭우로 인해 부여 연꽃축제 무대공연이 전격 취소됐다.유명조

부여 서동 연꽃축제의 무대행사가 전격 취소됐다.

충남 부여군은 24일과 25일 양일간 부여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서동연꽃축제의 무대공연을 취소했다고 24일 오후 밝혔다.

이에 따라 연예인 공연과 폭죽은 모두 취소됐으며, 폐막식 또한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부여군은 지난밤 내린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해 이날 무대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정됐던 무대공연은 청소년댄스가요와 어울림공연, 최정원 밸리댄스, 부여군 충남국악단 특별공연, 음악회, 서동 선화 나이트 퍼레이드, 사랑콘서트 등이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3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4. 4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5. 5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