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이정연팀장팀장은 관장 다음의 서열로 플렛폼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아 처리하는 자리이다. 처음부터 이자리를 맡고 있는 이정연팀장은 긍정적이며 진취적인 마인드로 인천의 문화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것에 긍지를 느끼고 있었다.
그는 운영위원회 운영 및 대외협력 업무, 인사 및 복무 제반사항 관리, 전체 사업 및 프로그램 조정, 조사 및 연구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이상봉
그는 이곳은 일반인들에게 전시장을 대여해는 전시장으로의 활용이 주목적은 아니라고 한다. 전시는 입주작가들의 발표의 장으로 활용 되며 그 전시가 바로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질 높은 전시가 되는 공간이란다. 이곳에 입주해 있는 작가들은 이미 전문성과 실험정신과 협업을 통한 작업력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작가들이기 때문에 이곳 만의 특징적인 전시가 열릴 수 있음을 주지하였다.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한 질문에 "앞으로는 입주작가 위주의 시설 활용에서 일반 시만들도 일부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미 그 시도는 일부 하고 있었다. 관람시간을 밤 10시로 연장한 것. 이는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가족나들이 장소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란다.
또한 그 동안 입주작가 중심으로만 활용해오던 아카이드 공간(전문서적을 모아 둔 도서관 개념의 공간)을 일반인에게도 공개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8월이나 9월쯤에 공개한다니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서적들을 이곳에서 볼 수 있게 됨을 기대해봐야겠다.
무인카페 개념인 커뮤니티홀은 누구든 자유롭게 들어와서 쉬고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개했다. 이곳에는 서적과 입주작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비치해 두어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 두었다.
이곳의 구체적 사업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물으니 아트플랫폼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는 책자를 건네준다. 그러면서 새로운 예술의 창작과 국제네트워크 형성, 인천시민과 함께 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의 핵으로 자리잡으며 구도심의 재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