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태교음악회가 진행 중이다. 지금은 송금례 교수가 태교와 태교음악, 분만 등에 대해서 강의 중이다.
H 산부인과
안성 최초 '태교음악회'가 벌써 2회 째.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산모와 그 가족의 안정된 출산을 위해 안성의 하나산부인과가 안성 최초로 팔을 걷어붙였다.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4월 30일에 이미 '태교음악회' 첫 회가 이루어졌었다. 뚜껑을 열고 보니 청중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올 7월 10일에 2회를 여는 것.
오죽하면 1회 태교음악회의 주제는 '이야기가 있는 태교 음악회'에서 2회는 '진한 감동이 있는 태교 음악회'로 바꾸었을까. 1회 때 눈물을 줄줄 흘리며 '감동 먹은 산모 부부'들이 다수 있었고, 또 한 번 그러한 감동을 기대하며 붙여진 주제다.
태교음악회는 이렇게그러면 태교음악회는 과연 어떻게 했을까.
<우리 집에 온 태교선생님>(송금례, 넥서스주니어)의 저자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맑은샘 태교'의 연구소장이며 백석대 교육원 협력교수인 송 교수가 태교와 분만에 관해 강의한다.
강의 도중 내용에 어울리는 테마에 맞게 연주도 이루어진다.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그리고 피아노 등의 4중주가 라이브로 연주된다. 맑은샘 앙상블 'Soul'의 감미로운 음악이 장내를 감싸고돈다. 이렇게 음악에 충분히 젖어들 즈음, 또 다시 송교수의 강의는 이어진다. 이런 식으로 수차례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