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사진이 사진보다는 더 뚜렷하고 둥근원
자료사진
그책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귀신, 사후세계가 있는 것은 당연(?)하며, 이승과 저승은 마치 라디오의 AM과 FM처럼 주파수가 달라 평소에는 서로 볼 수 없지만, 어느 순간 주파수가 일치하는 순간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귀신을 본다'라는 것입니다.
그 책을 살펴보면서 책 도입부에 이른바 심령사진들이 몇장 있었는데
그 사진을 보자마자 저는 또 머리속이 하얗게 질려버렸습니다.
사람의 임종 순간을 찍은 사진이 있는데, 둥글고 뿌연 원형물체가 사람의 코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었습니다. 몇몇 다른 사진에도 비슷한 '혼령' 또는'사람에네레기'라고 소개한 사진은 분명 제가 어제 본 둥글고 흰 물체였습니다.
사람이 공포상황에서는 헛것을 보거나 환청,환상을 볼수 있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헛것을 보더라도 최소한 자기가 알고 있는 상식내에서 헛것을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저는 '처녀귀신, 도깨비불, 구미호' 같은 것들은 알고 있었어도, 사람의 혼령이 그렇게 생겼다는것은 그 책을 보기 전까진 전혀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과연 제가 본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덧붙이는 글 |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줄까?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