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민간인 희생사건 60주기 합동위령제" 18일 오후 진주

등록 2010.06.18 08:21수정 2010.06.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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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희생자진주유족회는 18일 오후 1시30분 진주시청소년수련관 마당에서 "진주민간인 희생사건 60주기 제2회 합동위령제"를 연다.

 

합동위령제는 경남불교평화연대 대표 자흥 스님의 사회로, 전통제례와 헌작에 이어 가톨릭․기독교․원불교․불교 순서로 종교의식이 열린다.

 

이어 추모식은 이기동 자치분권전국연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묵념과 경과보고, 강병현 진주유족회 회장 인사, 추모사, 박노정․전숙자 시인의 추모시 낭송 등의 순서로 열린다.

 

진실화해위는 6․25전쟁이 일어난 직후인 1950년 7월경 진주시와 옛 진양군에서 민간인들이 희생된 '진주형무소 재소자 희생사건'을 2009년 2월 2일에, '진주국민보도연맹 사건'을 같은 해 10월 6일 각각 진실규명으로 의결했다.

2010.06.18 08:21 ⓒ 2010 OhmyNews
#민간인희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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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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