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전용채널 런칭쇼에서 한국문화원장과 소후 책임자가 한중 양국을 대표해 한국전통 북을 치고 있다.
최종명
이미 한류코너(韩娛)를 운영하고 있는 소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류콘텐츠에 대한 저작권문제를 해소하고 본격적인 한국드라마 전문채널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이다.
소후 영화드라마센터 총경리(대표)인 마커(马可)는 "소후에는 한류담당 부서가 있을 정도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비즈니스로 만드는 데 고심하고 있다"고 했다. 단순히 한국드라마 서비스뿐 아니라 여행상품이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희망한다는 의미이다.
한국드라마채널(tv.sohu.com/korea)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첫 화면에서부터 <찬란한유산>, <미남이시네요>, <일지매>를 비롯 최신 인기드라마인 <검사프린세스>, <자이언트>, <커피하우스>, <나쁜남자> 등도 고화질로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