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넣는 구멍이 찢어져 있는 모습자세히 살펴보니 비닐포장이 살짝 찢겨져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그렇다면 이건 고의적 손괴?
박수영
처음부터 포스터가 개시 안 된 것인지, 포스터가 손상된 이후 복구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상황은 문제가 있습니다. 분명히 선거를 뛰고 있는 후보가 있는데 선관위에서 공식적으로 개시한 포스터에 빠져 있다는 것은 해당 지역을 지나가는 유권자들에게 이 지역에서는 교육의원이 1명만 나왔나 보다 라는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선관위는 빨리 이 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선관위의 실수로 포스터가 안 붙은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개시해 주시고, 만일 손괴라면 현재 상황상 상당히 고의적이고 의도적인 선거방해행위라고 생각되는 바, 누가 이러한 심각한 선거방해행위를 저질렀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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