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 내 10개 시군 환경미화원을 비롯한 공공부문노동자로 구성된 충남공공일반노동조합(위원장 환완희)이 안희정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충남지역 공공부문과 중소영세, 비정규직노동자의 공동체를 표방하고 있는 충남공공노조는 "그동안 조합원 여론조사와 정책질의를 통한 후보검증절차를 거쳐, 이번 6.2 지방선거에 우리 노조가 공식지지 지원하는 후보로 안희정 민주당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공공노조는 산하 550 조합원과 2천여 가족들은 물론 이웃, 친지들에게도 안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하고, 자원봉사나 후원금 지원 등 선거법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의 지원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10.05.25 19:39 | ⓒ 2010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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