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전교조 중징계 항의 1인 시위

등록 2010.05.24 19:05수정 2010.05.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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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진보신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진보신당
진보신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진보신당

진보신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이명박 정부의 전교조 소속 교사 무더기 중징계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나기도 전에 발 빠르게 중징계를 내리는 이명박 정부의 작태는 여전하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이만한 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흔들리리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주노동당에 후원한 것이 문제라면 한나라당에 후원금을 낸 교장은 왜 중징계하지 않느냐는 말은 하지 않겠다, 가제는 게 편이라고 자기들 호주머니로 들어오는 돈이야 불법이든 탈법이든 차떼기이든 문제겠는가"라면서 "그대들이 이 정도 상식만 있어도 이 나라가 이 꼴은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2010.05.24 19:05ⓒ 2010 OhmyNews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김윤기 #진보신당 #대전시장 선거 #전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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