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주시장 후보지지도 여론조사결과
심규상
6·2 지방선거 공주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이준원 후보와 오시덕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 지역민을 대상으로 충남지사 지지도는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35.9%로 가장 높았고, 충남교육감 지지도는 김종성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마이뉴스>가 R&P리서치에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만 19세 이상 공주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남·여 1229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결과 공주시장은 국민중심연합 이준원 후보가 자유선진당 오시덕 후보를 3.1%차로 앞서 오차범위 내에서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장으로 누구를 지지하시겠냐'는 질문에 국민중심연합 이준원 후보 32.3%, 자유선진당 오시덕 후보 29.2%, 민주당 김선환 후보 18.5%, 한나라당 김학헌 후보 10.1% 순으로 답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9.9%로 나타났다.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안희정 35.9%, 박상돈 29.7%, 박해춘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