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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멋진 류세은 선생님께!
저 예슬이예요~! 건강하시죠??
드디어 스승의 날이에요.
스승의 날을 맞아 이렇게 편지를 써봅니다.
선생님께 편지를 쓰는 것이 진짜 오랜만이에요.
선생님께서는 저를 많이 예뻐해 주셨잖아요?!
저도 선생님이 넘~ 좋아요^^
영어도 Good~, 모든 게 굿~인 '완소녀' 우리 류세은 쌤~^^
우리들 가르치기 힘드시죠??
기력이 없거나 피로가 쌓일 땐... 이거 드세요^^
제가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든 '슈퍼 울트라!! 하나 먹으면 파워 업!! 알약'이에요^^
선생님께서는 우리 영어 담당 쌤이시잖아요.
선생님 덕분에 영어가 재밌어졌어요.
원어민 캐니 선생님이랑 대화하는 것도 재밌어요.
선생님의 이야기가 점차 귀에 들어오고 있어요.^*^
다 쌤 덕분이죠.
쌤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4학년 때 2반이었던 동준이, 민혁이, 희수, 인영이와 저는 모두(훨씬 더 많이 있지만...)
멋지고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어요.
벌써 6학년이 됐어요.^^
앞으로 저희 6학년 영어도 잘 가르쳐 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제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신 류세은 선생님!!
싸랑해요~~
선생님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사랑스런 제자^^
이예슬 올림..
덧붙이는 글 | 이예슬 기자는 광주우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2010.05.14 13:35 | ⓒ 2010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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