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예비후보, 가칭 '지리산대학 설립' 등 공약 제시

등록 2010.04.22 17:09수정 2010.04.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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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춘수 함양군수 예비후보는 22일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했다.
서춘수 함양군수 예비후보는 22일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했다.서춘수예비후보선거대책본부

한나라당 서춘수 함양군수 예비후보는 22일 사무실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 예비후보는 "함양군을 '세계적인 친환경 생태 관광도시-글로벌 그린시티 함양'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행복하고 부자가 되는 고장으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녹색산업 유치 및 문화관광 중심지 개발"과 관련해 그는 ▲대학 설립(가칭 지리산 대학), ▲운림리 용평리 재개발(도시계획), ▲사근역 복원, ▲사근산성(영화촬영장)건립, ▲친환경농업단지 육성, ▲20만평 녹색농업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그는 "노인전용복지관 건립", "어르신 목욕비 이발비 별도 지원", "택시기사 생존권 보장", "농민 실질적 보조, 부자농민 육성 및 귀농인 정착지원 등 '함양군민의 14가지 승리 방정식'을 제시했다.
#서춘수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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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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