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쌈밥 좋아하시나요? 보통 삼겹살 먹을 때 상추쌈 싸 먹잖아요. 호박은 다시마쌈밥 / 배추쌈밥 / 양배추쌈밥 / 상추쌈밥 / 깻잎쌈밥 / 묵은지쌈밥 등 쌈밥이라면 사족을 못쓴답니다. 그중에서 특히 묵은지쌈밥을 가장 좋아하지요.봄을 타는지 입맛도 없고(?) 뭐 맛있는 걸 먹고는 싶은데 딱히 생각나는것도 없고, 뭘 먹을까 고민하던중! 아항~ 잃어버린 입맛 찾아주는 쌈밥이 있었구나!화창한 휴일! 누적된 과로로 쓰러져 있다가 겨우 몸을 일으켜 세워 '한입가득~ 잃어버린 봄철입맛 찾아주는 쌈밥'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마늘대에 밥 싸먹어도 참 맛있는데 구하지 못해 통과! 5월 안에 먹어야 하는데... 여린 마늘대는 5월 중순까지만 먹을수 있거든요. 큰사진보기 ▲갖가지 채소와 함께하는 쌈밥호박툰 군침 돌지 않으세요? 제육볶음을 달달달 볶은 다음 다시마/배추/깻잎/적상추/양배추에 싸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또 저녁에 모리카페에서 먹을라구 도시락도 쌌었어요. 큰사진보기 ▲한입가득 봄입맛 찾아주는 쌈밥도시락호박툰 요렇게 쌈밥도시락 하나면 꿀꿀했던 기분도 샤방샤방~♬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오신답니다. (너무 돌아오셔서 계속 쌈밥만 먹는중! 어흑) "쌈바구니 옆에 끼고~ 쌈밥먹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에헴에헴! 여기까지)쟈쟈~ 완전 초간단! 레시피라고 할것도 없는! 요리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쌈밥도시락 싸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큰사진보기 ▲한입가득 봄입맛 찾아주는 쌈밥호박툰 준비한 재료는 여러가지 채소들입니다. 며칠전 사두었던 채소들이 냉장고에서 싱싱하게 보관되었는지 먼저 살펴볼게요. 큰사진보기 ▲쌈밥은 싱싱한 채소가 중요호박툰 다행히 채소들은 아직 싱싱한 상태이네요. 먼저, 냉장고에 뒤져 나온 재료들(양배추/깻잎/상추/배추)에 다시마만 추가하여 제육볶음 쌈밥을 만들어 봅니다. 큰사진보기 ▲갖가지 채소로 준비하는 쌈밥호박툰 #1.깨끗하게 야채를 씻는다 큰사진보기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호박툰 채소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합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꼭지 부분을 좀더 세밀하게 씻어주세요. 큰사진보기 ▲돼지고기불고기라고 할 수 있는 제육볶음을 준비호박툰 다음은 제육볶음 준비하기! 돼지고기 불고기라고 생각하세요. 큰사진보기 ▲쌈밥을 위해 제육볶음을 준비호박툰 #2.쌈밥만들기 큰사진보기 ▲다시마로 만드는 쌈밥호박툰 사진처럼 다시마를 넓게 펴서 그 위에 밥을 한입크기로 올려요. 제육볶음도 올리고, 쌈장도 올립니다. 큰사진보기 ▲갖은 채소로 만드는 쌈밥호박툰 큰사진보기 ▲갖은 채소로 준비하는 쌈밥호박툰 큰사진보기 ▲갖은 채소로 준비하는 쌈밥호박툰 배불리 쌈밥을 먹은 다음엔 쌈밥도시락도 준비해 보세요. 일하는 중 간단히 먹기 편하도록 준비한 쌈밥도시락, 만드는 과정도 간단합니다. 큰사진보기 ▲쌈밥으로 준비한 도시락호박툰 그리고, 채소를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아마 주부님들은 다 아실듯^^; (쑥스럽네요~) 큰사진보기 ▲채소를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호박툰 채소를 보관할 때에는 가급적 씻지 말고 진공상태로 보관하고, 먹고남은 채소는 왼쪽 사진처럼 느슨하게 묶어두지 마세요. 물기를 제거한 후, 양손으로 비닐을 살짝살짝 누르면서 공기를 최대한 뺀 다음 꽉 묶어주세요.음식은 공기 접촉이 많을수록 상하기 쉽답니다.아래 사진은 하룻밤 그냥 냉장실에 그대로 방치해둔 야채와 진공밀폐야채실에 넣어둔 야채를 비교해보았어요. 큰사진보기 ▲일반냉장실과 진공밀페야채실의 비교호박툰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만졌을땐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그냥 냉장실에 넣어둔 깻잎은 전체적으로 힘이 없고 끝이 많이 시들했어요. 큰사진보기 ▲일반냉장실과 진공밀폐야채실의 비교호박툰 역시 어린 배춧잎 한장도 그냥 냉장실과 진공밀폐야채실에 각각 넣어두었답니다. 하룻밤 지난 상태를 보여드립니다. 그냥 냉장실에 넣어둔 배춧잎은 힘이 없어 축축 쳐져있네요~ 큰사진보기 ▲일반냉장실과 진공밀폐야채실의 비교호박툰 냉장실에 그대로 방치해둔 상추는 물기가 남아있어서 그랬는지 한쪽이 물러짐현상이 보였어요~ps. 음식물 쓰레기가 어마하게 많다는 것은 대부분 아는 사실이죠. 이왕이면 적당한 양만큼 구입하고, 버리는 음식물이 없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큰사진보기 ▲오늘도 맛있게 감사하면서 살자호박툰 덧붙이는 글 | 이 글은 오마이뉴스와 네이버호박툰에 동시게재됩니다. 덧붙이는 글 이 글은 오마이뉴스와 네이버호박툰에 동시게재됩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채소보관법 #쌈밥 #쌈밥도시락 추천5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전외숙 (jjang1600)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여름철 불청객, 습기 제거하는 방법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잃어버린 봄철 입맛 찾·아·주·는 모여라~쌈밥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5년 전 스웨덴에서 목격한 것... 한강의 진심을 보았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물량 일부 해외 이전 결정... 협력사 '비상'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