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의 <오마이뉴스> "MB '독도 발언' 기사에 댓글 7만개 넘어" 기사가 오후 7시 현재 관심뉴스 1위에 올랐다.
네이트
네이트 누리꾼 '홍아무개'는 "독도기사들은 왜 순위에 없는건지..검색해서 찾아들어왔다"면서 언론들이 이 대통령 독도 발언을 다루지 않는 것을 비판했다. 홍아무개 댓글에는 추천을 727개 받았다. 또 다른 누리꾼 '김아무개'는 "나는 다른 뉴스의 댓글보고 이런 발언을 했다는걸 알았다"며 "이것이 무엇인가? 왜 이런 엄청난 기사가 내 눈에는 안 보이는가"라고 말해 보도하지 않은 언론을 비판했다. "김00'는 "이 기사도 잘못하면 네이트온 뉴스기사 순위에서 갑자기 사라질 수도"있다고 우려했다.
방송3사와 주요 신문들이 <국민일보>의 '[단독] 요미우리 "MB '기다려달라' 기사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지만 이미 인터넷은 폭발적이다. 이 정도면 "보도 가치를 느끼지 못하거나, 사실관계를 알 수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거나, 진전된 팩트가 없다거나, 실체를 알 수 없다거나 등의 이유였다"면서 보도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보도하지 않는다고 논란을 잠재우기는 늦어버렸다. 더 문제가 커지기 전에 청와대는 외교 문제가 없다면 이명박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당시 총리와 대화록을 공개해야 한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실체를 알 수 없다고 했는가? 그럼 실체를 찾기 위해 발로 뛰어야 한다. 부산 여중생 피의자 김아무개씨 생활기록부까지 보도하는 취재 능력이라면 이 대통령 독도발언 진실도 밝힐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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