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검찰청(검사장 박기준)과 (사)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구정회)는 부산지역 의료기관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한다.

센터는 "범죄로 인한 피해자의 의료지원을 돕고자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던 중, 뜻을 함께하는 병원과 협의하여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여 의료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료지원협약 체결식은 오는 2월 1일 오후 6시30분 농심호텔 사파이어홀(2층)에서열린다. 이번 협약체결에 참여하는 병원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구포성심병원, 광혜병원, 대동병원, 부민병원, 부산고려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영도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삼선한방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