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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좌동 주민들, 인천시 강제수용식 재개발 절대 안돼!! ⓒ 이장연
'명품도시'라 자랑삼는 인천시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전역에서 주거환경개선-도시환경정비-주택재개발이란 이름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무려 212개나 벌이고 있다.
인천역, 동인천역, 가좌IC, 제물포 등 4개 사업지구는 주민들의 반대 의사가 확고해 사업이 전척되지 못하고 답보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인천시와 주민들과의 갈등은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상태다.
무엇보다 인천시가 벌이는 재개발 방식이 강제수용(철거)과 전면개발을 택해, 터무니없는 헐값 보상으로 정든 보금자리와 마을에서 내쫓기는 서민들 원성은 하늘을 찌를 듯하다. 도시균형발전'이란 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벌인다 하지만, 낮은 사업성과 수용방식의 개발을 반대하는 목소리는 인천 여기저기서 쉽게 목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