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과 국화꽃가을을 제대로 만끽 할 수 있는 가평군의 아침고요수목원의 단풍과 국화꽃정원
양승관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화꽃축제 열려서울에서 이곳 수목원까지는 한시간 남짓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주차장이 가득 찰 정도로 내방객들이 많다고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는 내방객들이 많이 줄었다는 것이 아침고요수목원 담당자의 귀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행사(국화꽃축제 : 10월18일~11월29일)를 진행하는데 내방객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한다.
실내전시실에는 600여점의 국화꽃이 전시돼 있다. 국화꽃을 이용해서 만든 거북이 물개 물고기 물방울은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야외정원에는 형형색색 국화꽃 3000본 이상을 심어 내방객들에게 은은한 국화꽃향기와 함께 가을의 아름다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