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로엔 붕어는 없고 망둥어만 잔뜩강태공 회원들과 함께한 낚시에서 나오라는 붕어는 안 나오고 망둥이만 잔뜩 잡았다.
양승관
망둥이낚시는 보통 특별한 채비나 요령이 필요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갯지렁이를 달아서 대충 던져놓아도 망둥이가 낚일 정도로 손쉬운 것이 망둥이 낚시다. 그러나 망둥이는 살아움직이는 갯지렁이도 좋아하지만 떡밥도 좋아한다는 것이다. 강태공
(http://www.fish365.co.kr)회원들과 함께 찾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화옹간척지구 내 이름없는 화옹수로에는 아무 떡밥이나 바늘에 달아서 던져넣기가 무섭게 망둥이가 낚여 출조에 참석한 강태공회원들이 오랜만에 망둥이로 손맛을 톡톡히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