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의 다른 글 큰사진보기 ▲함덕포구만조시 함덕포구김강임 ▲ 함덕포구 만조시 함덕포구 ⓒ 김강임 큰사진보기 ▲함덕 해안도로만조시 포구부근 해안도로도 물에 잠길듯 합니다.김강임 ▲ 함덕 해안도로 만조시 포구부근 해안도로도 물에 잠길듯 합니다. ⓒ 김강임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14km를 가다보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도착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기억하는 함덕마을은 물 맑고 모래 고운 해수욕장일 것이다. 여름이면 바닷가가 불야성을 이루는 곳이 함덕해수욕장이기 때문이다. 만조시 함덕해수욕장 주변은 다양한 풍경과 낚시꾼들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큰사진보기 ▲마을이 잠길듯방파제에서 바라본 포구김강임 ▲ 마을이 잠길듯 방파제에서 바라본 포구 ⓒ 김강임 큰사진보기 ▲방파제에서 본 포구물에 잠길듯한 포구김강임 ▲ 방파제에서 본 포구 물에 잠길듯한 포구 ⓒ 김강임 큰사진보기 ▲만조시 포구만조시 포구김강임 ▲ 만조시 포구 만조시 포구 ⓒ 김강임 10월 18일 아침 10시, 이날은 음력 초하루였다. 함덕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1km 정도를 다가보니 함덕 포구에 도착했다. 음력 초하루 10시는 해수면이 가장 높은 시간이다. 따라서 함덕 방파제를 비롯하여 포구 주변에는 밀물과 썰물을 이용해서 재미를 보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바다 밭으로 가는 길목 포구는 그리 큰 배가 드나드는 곳은 아니다. 함덕포구에는 많은 배들이 정박하고 있었다. 시골마을 포구치고는 꽤 넓은 포구다. 큰사진보기 ▲함덕포구 어선들포구에 정박한 어선들김강임 ▲ 함덕포구 어선들 포구에 정박한 어선들 ⓒ 김강임 큰사진보기 ▲포구 해안도로변 만조포구 주변 해안도로변 만조 김강임 ▲ 포구 해안도로변 만조 포구 주변 해안도로변 만조 ⓒ 김강임 저녁 출항을 준비하는 배들은 낚시 배로 갈치와 한치잡이 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들은 만조 시 바닷물 위에 둥둥 떠있었다. 함덕포구는 홍수를 만난 것 같았다. 금방이라도 마을이 잠길 것 같았다. 소개여(포구부근)는 물론 포구앞의 해변, 지방톡(포구앞의 턱)까지 바닷물이 넘실댄다. 현재 바다가 매립되어있는 고냉이 성창에도 밀물이 밀려와 흥건히 고여 있었다. 마치 포구 마을이 홍수를 만난 것 같았다. 큰사진보기 ▲포구함덕포구김강임 ▲ 포구 함덕포구 ⓒ 김강임 큰사진보기 ▲함덕포구함덕 해안도로에서 본 포구김강임 ▲ 함덕포구 함덕 해안도로에서 본 포구 ⓒ 김강임 만조시 함덕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발길을 붙잡는 포구가 있다. 이곳을 지나노라면 바다를 건너는 느낌이 든다. 함덕포구 확대 ( 1 / 19 ) ⓒ 김강임 2009.10.19 15:22ⓒ 2009 OhmyNews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함덕포구 추천2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강임 (kki0421)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삶이 무기력해지거든, 이곳으로 오세요 구독하기 연재 김강임의 <제주테마여행> 다음글265화혼인지 올레 미션, 바위동굴을 찾아라! 현재글264화만조시 포구마을, 물에 잠길까 가슴 두근 이전글263화눈물나게 호젓한 산마루 호연지기 키우는' 망루' 추천 연재 어쩌면 우리의 장례이야기 오빠가 죽었다니... 장례 치를 돈조차 없던 여동생의 선택 최병성 리포트 사진에 담긴 진실... 이대로 두면 대한민국 끝난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의 이야기 "사과하기 위해 왔습니다" 그날 서점은 눈물바다가 됐다 난 늙을 줄 몰랐다 늙음은 자전거 타는 친구가 줄어들고, 저녁 자리에도 술이 없다는 것 SNS 인기콘텐츠 "무인기 사태 후 파주 읍내에 중무장 군인들 깔렸다" 용기 낸 하니의 '눈물', SNL은 꼭 그래야 했나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김건희 동행명령장 막은 경찰, "체포하라" 112에 신고한 민주당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강에 뛰어든 소녀와 그녀를 찾아다닌 남자의 최후 AD AD AD 인기기사 1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2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3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4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5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만조시 포구마을, 물에 잠길까 가슴 두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이 연재의 다른 글 266화[사진] 바다밭으로 가는 돌탑 265화혼인지 올레 미션, 바위동굴을 찾아라! 264화만조시 포구마을, 물에 잠길까 가슴 두근 263화눈물나게 호젓한 산마루 호연지기 키우는' 망루' 262화사람 사는 냄새 풀~풀... 일출봉 연인은?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