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시청광장] 경찰, 한때 견인차까지 동원

김대중 서거 현장 취재[4]

등록 2009.08.19 09:15수정 2009.08.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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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객이 가져온 물품을 내리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경찰
추모객이 가져온 물품을 내리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경찰김창규
추모객이 가져온 물품을 내리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경찰 ⓒ 김창규

 

서거 당일 오후 10시경 시청 앞, 한 시민이 자비를 들여 조문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왔지만 경찰이 화재와 상부허락 등의 이유로 이를 제지하고 있다.

  

 시민과 기자의 접근을 막고 있는 경찰
시민과 기자의 접근을 막고 있는 경찰김창규
시민과 기자의 접근을 막고 있는 경찰 ⓒ 김창규

 

자비를 들여 준비해 온 물품을 막자 분노한 시민과 기자가 몰려 들었고 급하게 폴리스라인이 형성되었다.

 

 체증하는 경찰
체증하는 경찰김창규
체증하는 경찰 ⓒ 김창규

 

몇몇 시민이 격노하여 경찰과 말다툼을 벌였고 곧 채증반이 동원되었다. 

 
 경찰의 견인차 동원
경찰의 견인차 동원김창규
경찰의 견인차 동원 ⓒ 김창규

 

경찰의 채증이 급작스럽게 늘어난 가운데 결국 견인차가 동원되었다.

2009.08.19 09:15ⓒ 2009 OhmyNews
#김대중 #김대중서거 #김대중조문 #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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