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용산 참사 이후 7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최소한의 사과 조차 하지 않는 현 정부를 규탄하는 촛불추모제는 충남 천안에서 개최한다.
19일 밤 7시 천안역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촛불추모제는 유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지난 17일부터 광주와 부산을 출발해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추모제다.
이날 추모제는 민주노총충남지역본부가 용산대책위와 함께 공동개최하며,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및 노동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9.08.18 16:09 | ⓒ 2009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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