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윤기자] 박명진 방송통신심위원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박명진 위원장은 5일 오후 "위원회 출범 후 1년여 동안 거의 과반에 달하는 위원들이 교체됨에 따라 위원회의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미 지난 달 말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명진 위원장은 작년 5월 초대 방통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해 3년 임기 가운데 1년 3개월을 재직했고 잔여 임기는 1년 9개월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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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08:37 | ⓒ 2009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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