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포항 구룡포하면 다들 과메기를 많이 생각한다. 동해안의 절경을 이룬 바닷가의 풍광들이 잘 어우러진 항구 마을이다. 구룡포에는 적산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 최근 한 잘 보존된 가옥내에 홍보 전시유물관을 개관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1층에는 당시의 구룡포 모습 사진들과 자료 1930년대 구룡포 모습이 보인다. 2층에는 츠케쵸잉의 격자창살무늬와 란마 다리미 등이 보인다. 큰사진보기 ▲적산가옥 홍보전시관 전경적산가옥 홍보전시관 전경김환대 큰사진보기 ▲가옥내부 전시관유물가옥내부 전시관유물김환대 큰사진보기 ▲가옥내부가옥내부김환대 큰사진보기 ▲란마란마김환대 전체적인 가옥 구조가 양호하게 잘 보존되어 있어 찾아 볼 곳이다. 또 구룡포에는 아직도 목선을 만드는 장인들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계시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찾아가 보아야겠다. 한반도의 동쪽 땅끝 마을을 알리는 이정표가 도로변에 있고 들어가 보면 바닷가에 설치 조명물이 하나 있다. 비가 많이 내리고 파도가 거세어 가까지 가보지는 못했으나 이 곳이 한반도의 동쪽 땅끝 마을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큰사진보기 ▲한반도 동쪽 땅끝마을한반도 동쪽 땅끝마을김환대 큰사진보기 ▲한반도 동쪽 땅끝마을한반도 동쪽 땅끝마을김환대 강사1리 고래해안생태마을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청동기시대 지석묘가 남아 있는데 그 크기가 대단하다. 집 뒤편에 있어 잘 보이지 않으나 멀리 도로변에서 보면 그 크기가 짐작된다. 큰사진보기 ▲지석묘지석묘김환대 큰사진보기 ▲지석묘지석묘김환대 조금 더 가면 해안가 도로변으로 호미곶 해국 자생지가 있는데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해국은 바닷가에 피는 가을꽃으로 10월에서 11월까 바닷가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리고 피는 꽃이다. 큰사진보기 ▲호미곶 해국 자생지호미곶 해국 자생지김환대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외부에 알리면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 호미곶과 연계하여 관광 자원화하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지 않을까 생각된다. 구룡포에게 가면 알려진 것보다 아직 더 알려져야 하고 알 수 있는 다양한 유적들이 많아 해안가를 한번 돌아 보는 것도 또다른 구룡포 답사의 묘미일 것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구룡포 #적산가옥 #해국군락지 추천3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환대 (woon5400) 내방 구독하기 전국의 문화유적을 찾아 답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구석진 곳에 우리문화를 찾아서 알리고 문화관련 행사를 좀 더 대중에게 보급하고자 하며 앞으로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괌심분야는 역사유적, 석조조형물과 민속,고건축물 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경주 남산 석불좌상에 눈이 쌓이면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5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구룡포 유적을 다녀와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요즘 MZ가 혼술로 위스키 즐기는 이유, 알았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낮엔 손주 보고 밤엔 대리운전... 피곤하지 않습니다" '아빠 어디야?'가 불러온 비극... 한국도 예외 아니다 윤핵관과 시한부 장관의 조합... 국가에 재앙 몰고 왔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